옥주현, 남자친구 제프장 언급 "사랑하는 친구 제프씨 감사해"

입력 2012-06-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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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자친구 제프장을 언급해 화제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옥주현은 눈물을 보이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옥주현은 "(상을) 받는다면 안 울어야지 했는데 눈물이 난다.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얼마 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원서를 사왔는데 혼자서 못 읽는 원서를 함께 해석한 사랑하는 친구 제프 씨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옥주현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언론사 회장의 차남인 제프 장과 지난 2006년부터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주현은 오스트리아 황후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엘리자벳'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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