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120만원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8000원(0.67%) 오른 1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유럽발 우려로 3% 하락하면서 120만원선이 붕괴됐었다.
대우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갤럭시S3의 판매 호조로 예상보다 큰 2분기 실적개선세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통신부문에서 이익 창출 능력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은 일시적인 수익성 개선차원이 아니라 상당히 구조적인 변화”라며 “올해 통신 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은 17조8000억원으로 2010년 8조1000억원보다 10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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