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과 데프콘이 결성한 2인조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노래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타이틀곡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의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5일 음원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차트에서 이 곡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빅뱅의 'MONSTER', 원더걸스 'LIKE THIS' 다음이다.
'안좋을 떄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는 반복되는 '아니 아니 아니 아니'란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형돈이 외식사업에 이어 가수 까지 대박치는 거 아냐", "데프콘 오랜만에 차트 점령 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