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사단법인 기독교국제선교협회 공주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와 함께 2012년도 지역다문화 사업으로 ‘다문화 엄마 성폭력 예방 인형극’ 사업을 6월 5일부터 10월까지 충남 공주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문화 교육 강사 양성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8월21일까지 주 2시간씩 성문화 이론, 인형극 실습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충남 공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다문화 엄마들이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이 열린다.
여성부는 “이 사업을 통해 전문가 활동을 희망하는 다문화 고학력 여성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 아동들에게 성교육과 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041-852-195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