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한 달 용돈 2만원…대학 등록금 모은다"

입력 2012-06-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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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러와' 영상 캡처
아역배우 서신애가 한달 용돈을 공개했다.

서신애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한달에 용돈을 2만원 받는다"라며 "많은 용돈은 아니지만 용돈을 받아도 군것질 하는 것 외에는 생각보다 쓸일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세뱃돈을 받으면 안쓰고 대학교 등록금으로 저금을 하고 있다"라며 "혹시나 급하게 집에서 돈이 필요할 때 부모님께 도움이 되도록 모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신애가 "세뱃돈을 받으면 엄마께 저금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자 은지원과 김나영은 "확인해보면 통장에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서신애는 "통장에 아무것도 없다 하더라도 부모님께서 필요한 데 썼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회나 원망은 안한다"라고 답해 은지원과 김나영을 머쓱케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신애 나이는 어려도 참 의젓하네" "벌써 대학 등록금 모은다니 대견하네" "참 서신애를 보면서 나 스스로를 반성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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