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삼인은‘박지성 축구교실’을 지난 3일 경기 수원시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해 동반가족 2명을 포함한 총 15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지성 선수는“농협한삼인이 주최로 이런 행사를 참석하게 되어 모델로서 자랑스럽다. 아직 어린 초등학생이지만 축구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자주 어린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왕복 농협한삼인 팀장은 “산소 탱크로 불리며 강인한 체력을 가진 박지성 선수야말로 농협한삼인을 대표할 수 있는 모델이자 홍보대사라 할 수 있다”며“금번 축구교실과 같이 일반인들이 보다 건강을 지킬 수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농협한삼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