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C가 2012년 6월 TV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11일 오후 6시 10분부터 ‘생방송 월화수목’이 신설된다. 평일 저녁 시간대 주시청자인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삶과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에서 인기를 모은 ‘무한걸스’는 17일 오후 5시 10분부터 지상파에 편성된다. ‘무한도전’ 최고의 인기 아이템 10개를 자신들의 캐릭터로 재구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흥미를 전달하게 된다.
6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무작정 패밀리’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조형기 안문숙 탁재훈 등 개성 강한 연예인들이 한 가족으로 뭉쳐 그들 사이에서 벌이지는 갈등과 소통, 웃음의 리얼한 모습을 통해 온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감동의 패밀리 예능을 선보인다.
파일럿 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주얼리하우스’는 21일 밤 11시 5분 첫방송된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메인 MC 정보석이 초대 손님들과 함께 20대부터 50대까지 세대가 다른 여섯 남자의 특별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