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즈 후즈 후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 쾌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백남균 책임연구원(사진·보안관리팀)이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행하는 ‘최고전문가 인명사전’2013년판에 등재됐다.
이로써 백남균 연구원은 마르퀴즈 후즈 후,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됐다.
KISA는 4일 “백 연구원은 그간 정보보호제품 보안성 평가, 지식정보보안산업 활성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국내외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선제적인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 등재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인명정보 기관(ABI)은 45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인명사전 편찬기관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S)’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기관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