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트앤영‘중국·러시아 현지 전문가 초청’세미나

입력 2012-06-04 14:58

김경아 기자 ka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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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 한영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중국과 러시아 시장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거나 향후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국· ㅠ러시아 비즈니스 이슈 업데이트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과 러시아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언스트앤영의 전문가가 직접 방한해 우리 기업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실제 첫째날 중국 세션에서는 최근 주목할만한 중국의 세제 변화와 신 기업 회계 준칙, IPO, M&A 이슈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둘째날에는 러시아 시장 진출과 관련한 각종 고려사항과 최신 세제 변화 등을 살펴본다.

언스트앤영 한영 마켓리더 국균 대표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데 정보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지난해 아프리카에 이어 이번 중국, 러시아 세미나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인도, 남미 등 각 국가별 전문가들을 초정한 세미나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언스트앤영 한영 인터넷 홈페이지(www.ey.com/kr)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02-3787-6691로 하면 된다. 주최측은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나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