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클럽 서울, 어린이 자연체험 이벤트 23일 신청자 접수

입력 2012-06-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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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이 하루는 놀이터로 변한다. 어디? 정통컨트리클럽의 아난티클럽서울(대표이사 이만규·www.ananticlub.com))이다.

에머슨퍼시픽그룹(회장 이중명)이 운영하는 아난티클럽서울은 오는 23일 아난티 스타일의 색다른 피크닉 파티인 ‘피크닉@더 아난티(Picnic @The Ananti)’를 선보인다.

골퍼가 아닌 어린이가 대상이다.

유명산 숲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트레킹 코스와 숲 속 풍경 스케치, 라켓 클럽 라운지에서의 보물찾기 및 미션 수행, 미니 가드닝 체험까지,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들로 가득하다. 야외에서 공연과 함께 즐기는 풀 사이드 바비큐 파티도 마련된다.

8세부터 13세 이하의 어린이로 선착순 15명.

Picnic @The Ananti는 더 레스토랑의 점심식사로 시작해 약 1시간 가량 맑은 공기를 마시며 트레킹 코스를 걸어 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스케치한다. 비밀스러운 숲 속 산장 맥퀸즈 카페에서 달콤한 휴식한 뒤 라켓 클럽 라운지에서는 미션종이가 들어있는 유리병을 찾아 답을 맞추는 보물찾기와 미션 수행, 직접 화분을 만들어보는 미니 가드닝 시간으로 채워진다. 보물찾기 대회 우승자에겐 푸짐한 상품도 선물한다. 저녁식사로는 오픈 키친에서 직접 구워 제공되는 신선한 육류와 해산물 그리고 다양한 샐러드와 디저트도 함께 맛볼 수 있는 풀 사이드 바비큐가 마련된다.

Picnic @The Ananti는 재료비, 점심, 저녁 바비큐를 포함해 12만원.

아난티클럽 서울 권영일 이사는 “어린이에게 문호를 개방해 골프를 접하게 하면서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자연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58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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