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에 대한 요양기관 설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심평원은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포괄수가 개정내용,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심평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요양기관에서 참석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은 없을 것”이라며 “24개 지역에서 편리한 날 가까운 곳을 골라 참석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의 모든 병·의원에서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