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JTBC '닥터의 승부' MC 합류… '잘 나가네'

입력 2012-06-04 10:30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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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인 박은지가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MC로 합류했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첫 녹화에 대한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닥터 군단의 노총각 선생님들과 좋은 인연 맺고 싶다”라고 사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패널로 있는 송은이는 “오자마자 발톱(?)을 들고 달려들 줄은 몰랐다”며 경계의 눈초리를 보냈다. 조형기는 “내가 격하게 아끼는 후배다”라며 박은지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는 현재 MBC ‘나는 가수다2’, 손바닥 tv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박은지가 합류한 ‘닥터의 승부’는 5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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