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급락장 속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50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대비 2.88% 오른 2만32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경기방어주로의 매력이 부각된데다 요금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정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력난과 실적악화 대비를 위해 수요 관리가 시급하다"며 "정전사태 대비뿐 아니라 한국전력의 실적 정상화를위해서도 수요 관리가 절실해졌다"고 요금인상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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