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렬 유진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악화와 중국이 경기둔화 가능성 증대 등 대외발 악재로 코스피는 주초반까지 불안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1770P선을 지지선으로 저점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 연구원은 “불안감이 완화되려면 이번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적 관점을 가진 투자자의 경우 지금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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