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세자'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 호주로 공간이동 '웬일로?'

입력 2012-06-04 08: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정석원 트위터)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인간비글’로 사랑받은 배우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이 이번엔 시간여행 아닌 공간이동을 선보였다.

 

지난 2일 정석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민호, 최우식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함께 호추 멜버른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석원, 최우식, 이민호는 일행들과 환하게 웃으며 호주 입성을 자축하고 있다. 특히 장난끼 어린 모습들은 그간 ‘옥탑방왕세자’에서 ‘인간비글 3인방’이 보여준 모습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은 세 사람이 다시금 똘똘 뭉쳐 촬영에 나섰다”며 ‘인간비글’ 3인방이 지난 1일 케이블채널 QTV ‘아임 리얼’의 촬영을 위해 호주로 출국했음을 전했다.

‘아임 리얼’은 그동안 신세경, 이지아, 송중기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 프로그램. 정석원 등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끼와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은 최근까지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박유천)을 보필하는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심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석원은 최근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과 ‘옥탑방 왕세자’ 영화 ‘사물의 비밀’ 등이 연이어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석원 측은 이미 몇몇 시나리오를 검토 중에 있다면서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 활동을 재개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