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강민혁, 팔색조 캐릭터 호평..."멘붕부터 버럭까지"

입력 2012-06-0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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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뮤직
씨엔블루 강민혁이 톡톡튀는 감초연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독차지 하고 있다.

강민혁은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차세광 역으로 살아있는 표정연기와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

극 중 무서운 누나 윤희(김남주 분) 때문에 '멘탈 붕괴'(이하 ‘멘붕’)을 겪던 강민혁은 2일 방송에서는 '엉뚱 발랄' 과외 제자 장군이(곽동연 분)를 만나 여태 겪은 적 없던 새로운 '멘붕'을 경험했다.

윤희에게 오직 '이시키'로 불리는 차세광은 폭력도 일삼는 누나에게 소심한 반항만 하고 있는데, 누나 뒤에서 눈꼬리를 치켜 올리며 인상을 흘기다가도, 바로 누나에게 꼬리를 내려야만 하는 그의 '삐죽-히죽' 동시 반복 능청스런 표정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간 방송에서 강민혁의 리얼한 표정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꽈당세광-순간놀람' 짤이 따로 만들어 졌을 정도로 뜨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기대되는 최고의 배우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는 총 1426명 투표자중 974명(68.3 %)의 지지를 얻어 1위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강민혁이 열연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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