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음이탈 해명 "야구장 안 소리가 딜레이 돼 그만…"

입력 2012-06-0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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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가수 윤하가 야구 경기전에서 애국가 가창 중 음이탈했던 굴욕을 해명했다.

윤하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고 야구장 안에 소리가 딜레이 되서 박자를 잘 못 맞췄네요. 엘지트윈스 한화이글스 파이팅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라고 전했다.

윤하는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가창했다. 무반주에 노래를 시작한 윤하는 불안한 박자감을 보이다 결국 음이탈을 보이고 만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하는 애국가를 완창해 야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윤하의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럴 수도 있죠”, “야구장에서 노래부르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 안다”, “윤하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날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하는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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