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오디션 프로그램 ‘글로벌 슈퍼 아이돌’에서 세 명의 참가자가 두각을 나타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주인공은 팀 미션에서 쿨의 ‘All For You’를 열창한 마수혜(23). 예선 당시 타샤니의 ‘하루하루’를 열창해 단 세 소절만으로 심사위원의 찬사를 얻으며 예선을 통과했던 마수혜는 “많이 부르지 않았는데도 바로 통과해 약간은 아쉽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1차 팀 미션에서도 역시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를 호평으로 이끄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마수혜와 함께 쿨의 ‘All For You’를 노래한 김지민(22). 예선 당시 음색을 물론이고 무대 도중 있었던 가사 실수를 자연스럽게 대처해 순발력에 대해서도 칭찬을 받아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만만치 않은 후보임을 입증했다.
마지막 주인공은 성인 수두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선 오디션에 참가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정종민(22). 예선에서 마룬 파이브의 ‘Sunday Morning’으로 감성적인 보이스뿐만 아니라 위트 있는 무대 매너, 뛰어난 춤 실력을 발휘한 정종민은 그룹 미션에서 룰라의 ‘100일째 만남’ 랩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개인 미션에서 팀 미션으로 거듭나면서 더욱 치열해진 경쟁으로 탈락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탁월한 실력과 끼로 주목 받고 있는 만만치 않은 실력의 세 참가자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KBS World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