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수 박정현이 학창 시절 인기없는 학생이었다고 고백했다.
박정현은 1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중고등학교 당시에는 못생겨 인기가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당시 별명이 '너드(Nerd, 공부벌레)'였다고 털어놓으며 "안경만 안 썼지 교정기를 하고 다녔다. 모범생 스타일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정현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은 다행히 대학교에 입학한 후 교정기를 빼고 옷 입는 센스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기적의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영 김범수 박정현 아이비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