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을 돌며 열리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6월 1일 강북·성북구를 찾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강북구와 성북구 취업박람회’에서 300여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상의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이들 지역에 위치한 우량 중소기업 30곳이 참여했고, 1000여명의 구직자가 대거 몰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상담 외에도 사회적 기업, 환경단체, 창업지원 등 틈새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함께 취업 서류 작성법, 일자리 진로지도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박람회는 오는 1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영등포·동작), 9월 올림픽공원(송파·강동), 10월 KBS 88체육관(강서·양천), 11월 중계근린공원(노원·도봉) 등 서울의 모든 자치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는 홈페이지 http://www.seouljob.or.kr 또는 박람회 운영사무국(070-8184-38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