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창의적인 의견 및 아이디어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2012년 테마형 제안공모’를 실시하고 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위원회 2기 비전인 ‘함께 누리는 스마트 코리아’를 테마로 지난 4월 2일부터 4주간 실시했고 총 116건이 접수됐다. 1차 소속기관 심사, 2차 본부 심사를 거쳐 채택된 9건에 대해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포상 등급을 결정했다.
심사항목은 △창의성 △효율(경제)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로 심사위원회 점수에 따라 우수상(3건), 우량상(3건), 장려상(3건)을 받을 수상작을 결정했다. 우수상에는 ‘국가 중요시설 보호를 위한 낙뢰 모니터링 장비 개발’ 등 3건이 수상했고 1일 월례조회를 통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방통위측은 “참여와 정책소통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수제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구체적인 제도개선이 이뤄 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