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어' 원래 주인은 아이비…"손담비 부러웠다" 솔직고백

입력 2012-06-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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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3')
손담비가 부른 '미쳤어'의 원래 주인은 가수 아이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비는 지난달 31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미쳤어' 원래 주인이 자신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G4 멤버 최효종은 "사실 '미쳤어'는 아이비 노래였다. 사장님이 망설이는 사이 손담비에게 넘어갔다"고 공개했다.이에 아이비는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크게 히트친 손담비가 부러웠다"고 당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2집 '아하' 활동 때 의자춤을 췄다"며 자신이 의자춤의 원조라는 사실도 함께 덧붙였다.

이날 방송은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오윤아, 아이비, 강타, 이지훈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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