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박태환은 1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12년 산타클라라그랑프리 자유형 800m 결선에서 7분52초0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기록은 박태환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1500m에서 인정받은 800m 구간기록(7분53초04)을 0.97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박태환은 2일 주종목 자유형 400m과 100m에, 3일에는 자유형 200m에 나선다. 라이언 록티, 마이클 펠프스의 불참으로 맞대결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