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마린·아자르 이어 헐크 영입 임박

입력 2012-06-01 13:35수정 2012-06-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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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포르투 홈페이지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헐크(26, FC 포르투)의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첼시가 3800만 파운드(약 690억 원)의 이적료에 헐크 영입에 합의했다'고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어 '양 팀은 공식 계약서에 서명하는 일만 남겨두고 있다'고 덧붙여 헐크의 첼시 이적을 확실시 했다.

이로써 첼시는 올 여름 마르코 마린(23, 베르더 브레멘)과 에댕 아자르(21, 릴 OSC)에 이어 헐크의 영입을 눈 앞에 두면서 다음시즌 전력을 강화했다.

한편 헐크는 2008~2009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포르투서 총 135경기에 출전해 64골 15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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