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현이 신곡 ‘시간은’ 티저영상을 통해 소름 끼치는 변신을 선보였다.
1일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시간은’의 티저영상 속에는 이영현의 변신과 함께 드라마틱한 반전이 담겼다.
영상 속 이영현은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화이트 배경 속에 눈이 가려지고 손과 발이 묶인 채 고개를 숙이고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음악과 함께 터져 나오는 클라이맥스에서 부분에서는 블랙 카리스마의 팜므파탈로 변신해 절규하듯 노래를 부르는 모습의 반전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시간은’은 지난달 22일 선공개된 ‘조금씩 멀어지네요’에 이은 이영현의 첫 솔로 정규앨범의 또다른 타이틀곡. 같은 발라드 곡임에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현 팜므파탈 변신!” “정말 기대되는 앨범” “30초 내내 소름 끼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2’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이영현은 오는 5일 첫 솔로 정규앨범 ‘PLUS+’를 발표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