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뽑는 신인 뮤지션 TOP6, 과연 주인공은?

입력 2012-06-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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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스터픈랜프로덕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1회 ‘K-루키즈(K-Rookies)’ 선정을 위한 네티즌 투표를 1일부터 시작한다.

K-루키즈의 네티즌 투표는 신인 뮤지션 발굴을 일방적인 선정이 아닌 음악 애호가들이 참여해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는 1일 저녁 6시부터 오는 7일 자정까지 다음 뮤직을 통해 실시된다.

후보팀들의 음악을 듣고 선호하는 팀에 투표 및 응원 댓글을 남길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50명(1인 2표)에게 최종 오디션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K-루키즈 모집에는 최종 6개팀 선정에 모두 156개 팀이 지원해 26: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음악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단이 1차로 음원과 동영상 평가를 통해 12개 후보팀을 선정했다. 1주일 동안 실시하는 네티즌 투표 결과를 오는 8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개최되는 ‘K-Rookies 공개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단의 점수와 합산해 최종 6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네티즌의 평가를 받게 될 후보들은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 걸’, ‘전기 뱀장어’, ‘머쉬룸즈’, ‘망각화’, ‘홀로그램 필름’, ‘스몰오’, ‘솔솔부는 봄바람’, ‘피피치’, ‘레스카’, ‘스퀘어 더 써클’, ‘더 스트레이’, ‘박소윤’ 등 12개 팀이다. 이들은 록, 팝, 포크,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팀들로 벌써부터 공개 오디션에서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1차 전문가 심사에 이어 네티즌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k-루키즈를미래의 한국 음악 스타를 발굴하는 축제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재능이 있으나 알리 기회를 갖지 못한 신인 뮤지션들이 K-루키즈를 통해 대중의 관심 속에 알찬 열매를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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