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일 음식료 산업에 대해 환율과 중국 경기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음식료 실적개선은 돋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음식료 업종은 경기 조정, 침체기에 방어주 특성 부각으로 KOSPI 대비 상대수익률이 양호하다”면서 하반기에도 상반기 못지 않은 영업이익 모멘텀을 전망했다.
이어“오리온과 CJ제일제당은 해외 사업의 꾸준한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특히 중국 정부의 소비확대와 경기 부양 관련 정책에 힘입어 내수소비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