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문식이 생매장 당할 위기에 처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에서 복권 당첨번호 예상업체 ‘대박이야’의 백사장(이문식 분)은 천신만고 끝에 125억 원 복권 1등 당첨자 지운수(임창정 분)를 찾아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금고 속의 돈을 누군가 뺏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좌불안석이 따로 없다.
이에 1일 온라인 상에는 생매장 당하는 백사장 이문식의 스틸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커다란 구덩이에 빠져 절박한 표정으로 짓고 있는 백사장의 심각한 모습이 오히려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다양한 표정연기와 자연스러운 애드립으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고 있는 이문식은 이번 장면에서도 절정의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운수대통’은 복권 1등 당첨자 지운수가 주변 모두를 속이고 ‘당첨금 사수 작전’을 벌이는 코믹 드라마. 이문식 특유의 명품 연기가 빛나는 생매장 장면은 2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될 ‘지운수대통’ 13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