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강타 연락두절 사연 공개 "전 여자친구에 강타 향기가…"

입력 2012-06-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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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지훈과 강타가 여자 때문에 6개월간 연락이 끊긴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이하 ‘해투3’)에 출연한 이지훈은 여자친구에게 강타 향수냄새가 나 오해를 한 사연을 전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당시 내가 금주 중이라 모임 도중 강타에게 여자 친구를 부탁하고 먼저 귀가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친구와 강타에게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자 무작정 여자친구 집으로 찾아갔었다. 여자 친구 집 현관문을 올라가면서 강타의 향수 냄새가 났었다. 이 때문에 둘 사이를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강타는 "만취한 이지훈의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줬다. 당시 이지훈과 여자친구가 오해가 쌓여 관계가 서먹해진 상태였는데 속상한 여자친구가 나에게 고민을 털어놨었다"고 다름의 해명을 전했다.

이어 "충분히 의심가는 상황이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지훈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덧붙였다.

그 일로 인해 두 사람은 6개월간 연락이 끊겼다가 시간이 오해가 풀리며 다시 연락을 재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죽마고우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해투3'에는 강타, 이지훈, 오윤아, 아이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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