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은 이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쿨비즈(Cool-Biz)’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녹색경영 선도기업에 걸맞게 지난 2008년 6월부터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과 업무 효율 증진을 목적으로 ‘쿨비즈(Cool-Biz)’ 근무를 시행해 왔다.
대상은 캐빈승무원, 공항 서비스직원 등 고객 접점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제외한 국내외 전 임직원이다. 해외 지역에서는 국가별 특성에 맞추어 쿨 비즈 기간을 조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