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장원영, 다정한 한 때 "'지운수대통' 운칠 형부와"

입력 2012-05-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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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영희 트위터)
배우 서영희가 장원영과 다정한 한 때를 공개했다.

서영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운수대통’ 최고의 인기 짱! 운칠 형부와 함께”라는 글귀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서영희는 배우 장원영의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으로 브이를 그리며 장원영의 어깨에 살며시 기대어 친근감을 드러내고 있다. 장원영은 이에 화답하듯 입가에 수줍은 미소를 띠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서영희와 장원영이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는 해당 사진은 TV조선 ‘지운수대통 (극본 이경미, 연출 오상훈 문우성)’ 촬영 중 찍은 것으로, 장원영은 서영희가 ‘생강녀’로 열연 중인 ‘이은희’의 언니 금희(이주현)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운칠 역을 맡고 있다.

그간 한 작품에 출연하면서도 극중 마주칠 기회가 없었던 서영희와 장원영은 금희와 운칠의 애정이 깊어지면서 처음으로 촬영에 함께하게 되자 베테랑다운 연기 내공을 발산하며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서영희와 장원영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귀여운 운칠아저씨, 은희 형부 되나요?”, “서영희 장원영 같이 나오는 씬 기대돼요”, “‘지운수대통’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영희와 장원영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은 오는 6월2일 오후 6시50분 TV조선 ‘지운수대통’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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