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31일 체증형 소득보상금을 적용하고 물가상승을 감안해 생활지원금 설계가 가능한‘LIG소득보상보험Ⅱ’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가입시 고정된 약정 금액만큼을 받을 수 있는 대부분의 보험상품과는 달리, 가입 경과 기간에 따라 체증된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입 시점부터 사고발생 시점까지 매년 6%씩 복리로 체증된 생활지원금을 5년 또는 10년간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물가 상승에 맞춰 보험금 역시 매년 체증되기 때문에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성인 중증질환인 암과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해 진단금과 더불어 정기검진지원비와 병실치료지원비까지도 지급한다. 보장개시일 이후 상기 3대 질병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최고 2천만원의 진단금과 더불어 향후 5년간 매년 정기검진지원비를, 향후 1년간 매월 병실치료지원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강복 LIG손해보험 장기상품팀 팀장은 “물가에 맞춰 소득보상금을 증액 지급해 사망 또는 장해로 인한 생계비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라며“가정의 생계를 이끄는 40·50대 가장들이 가입하기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