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업계 최초 국제안전인증센터 준공

입력 2012-05-3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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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는 31일 자사 유구공장에서 국제안전인증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TUV 홍성원팀장(왼쪽부터), UL KOREA 이진기상무, INTERTEK 김삼중이사, 웅진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 김상헌소장(상무), NEMKO 진선택대표, 제품안전협회 백용선본부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재희센터장 등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인증기관 대표자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웅진코웨이가 국내 환경가전업계 최초로 국제안전인증센터를 설립했다.

웅진코웨이는 31일 자사 유구공장에서 국제안전인증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웅진코웨이 김상헌 환경품질연구소장, 정선용 신뢰성팀장을 비롯해 유럽 인증기관인 NEMKO, INTERTEK, TUV, 북미 인증기관인 UL, 국내 전기안전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전기안전협회, 한국제품안전협회 등 국내외 인증기관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웅진코웨이 국제안전인증센터는 국제 공인 규격 시험장비를 구축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첨단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안전성에 대한 시험 및 인증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약 80여 평의 규모에 전기안전(SAFETY), 전자파(EMC), 대기전력(ENERGY) 분야 관련 120여 종의 전문 시험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국제안전인증센터 설립으로 웅진코웨이는 제품 개발에서 인증관리까지 ‘원스톱(One-Stop) 인증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함에 따라 안전한 제품 생산과 고객가치 향상이라는 내외부 고객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김상헌 웅진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국제안전인증센터 준공으로 제품 개발에서 안전성 검증 및 국내외 인증 취득까지 원스탑 진행이 가능함에 따라 국내외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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