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

입력 2012-05-31 10: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CJ대한통운이 80만 보훈 대상자에게 6월 한달 간 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화(1588-1255)나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으로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방문해 국가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확인하고 집하한다.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의미를 기리는 뜻에서 이 같은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따.

한편 CJ대한통운은 ‘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 무료택배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외에도 태풍이나 홍수, 폭설 등 대형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