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日 놀라게 한 초대형 전용 크루즈 모습 공개

입력 2012-05-31 09:43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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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프렌드가 초대형 전용 크루즈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보이프렌드 공식 트위터에는 일본에서 보이프렌드의 첫 기자회견을 진행했던 초대형 크루즈의 외관이 공개됐다.

이 크루즈는 총톤수 1,084톤, 전체길이 70m, 전폭 10.5m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멤버들의 사진으로 선체 전체를 했다. 압도적인 스케일에 현지 음반업계 관계자들도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보이프렌드는 기자회견 후 일본의 케이팝 음원 사이트인 드완고(www.dwango.jp)의 1위부터 6위를 장악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의 국민가수 비즈, 자드,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거대 기획사 빙과 최고의 대우로 계약을 맺은 보이프렌드는 다음달 30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쇼케이스 ‘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8월 22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비 마이 샤인(Be my shine)-기미오하나사나이’(가제)를 발매할 예정이다. 데뷔 전 신인그룹의 부도칸 직행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일본 데뷔에 앞서 오는 6일 일본 스페셜 앨범 ‘위 아 보이프렌드(We are BOYFRIEND)’를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