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그룹 신화가 샤이니 중 신화로 영입하고 싶은 멤버를 꼽았다.
오는 2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데뷔 14년차 선배 신화와 데뷔 4년차 후배 샤이니의 역사적인 ‘신구 아이돌 만남’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은 신화와 샤이니의 상징색인 오렌지팀 VS 펄아쿠아그린팀으로 나뉘어 각 종목에서 이긴 팀이 상대팀 멤버 한명을 빼앗아오는 방식으로 대결이 진행될 예정.
녹화 당시 신화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샤이니 중 신화로 영입하고 싶은 멤버를 투표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신화 멤버들에게 선택 받기 위해 자신들의 노래 ‘셜록’ 춤과 신화의 ‘비너스’를 추며 신화를 흐뭇하게 했다. 샤이니와 신화는 서로의 안무를 배워보고 합동무대를 가지는 등 데뷔 10년 차이가 무색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화 멤버들은 고민 끝에 “오버댄스가 마음에 든다” “신화의 평균 신장을 올리기 위해서” 등 각양각색의 이유를 들며 각자 영입하고 싶은 샤이니 멤버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신화가 꼽은 신화로 영입하고 싶은 샤이니 멤버는 오는 2일 밤 10시 55분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