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의 식스팩 할머니가 기네스에 올라 화제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사는 에디스 윌마 코너는 최근 기네스위원회로부터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로 기록을 인정받았다. 기존 기록을 보유한 어네스틴 쉐퍼드 보다 2살 많은 기록이다.
할머니는 60대 때부터 건강을 위해 보디빌딩을 시작했으며 65세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식 대회에 출전해 1등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현재 그는 손자와 함께 주 3회 트레이닝을 하는 동시에 5명의 학생을 거느리고 트레이닝과 다이어트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단하네요" "역시 몸은 관리가 중요하다"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