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물의, 김기만 아나 복귀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2-05-30 21:55수정 2012-05-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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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기만 아나운서가 복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기만 아나운서는 30일 방송된 KBS 1TV '스카우트' 진행을 맡으며 복귀했다.

김기만 아나운서는 이날 프리선언을 한 김현욱 아나운서 후임으로 '스카우트'에 합류했다.

앞서 김기만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7일 오후 강변북로에서 BMW차량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콜 농도 0.172%의 만취 상태였으며 면허도 취소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복귀가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시청자를 기만하나" "충분히 자숙하셨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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