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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일러 쉴즈 홈페이지
29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영화 감독이자 배우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딸 프란체스카 이스트우드(18)는 1억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화형식 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리얼리티쇼 스타인 동시에 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프란체스카는 최근 남자친구 타일러 쉴즈와 함께 이색 이벤트를 실시했고, 이를 지난 26일 타일러 쉴즈의 홈페이지(www.tylershields.com)에 공개했다.
1억원 가방 화형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못했다. 프란체스카가 이빨로 물어뜯고 전기톱으로 썰고 휘발유를 부어 태운 악어가죽 에르메스 버킨백의 가격이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에 달하기 때문.
프란체스카는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과 욕설에 "비난하는 이들은 예술을 이해하지 못한다"라며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