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자영, 잠실 두산-KIA전서 시구자로 나선다

입력 2012-05-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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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KLPGT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자영(21넵스)이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여자프로골퍼 김자영을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3년차인 김자영은 지난 20일 끝난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고, 27일 막을 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자영은 "두산에서 이렇게 시구를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경기인 만큼 대회에서 우승했던 그 기운을 두산 선수들에게 불어넣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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