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금연프로그램 시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금연프로그램을 29일부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은 금연클리닉의 개설에 앞서 29일 본원에서 금연신청자를 대상으로 ‘금연선포식’갖고 금연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금연프로그램은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의 중독성, 금단증상 극복 등 전문상담 △1:1맞춤형 금연상담 △흡연유해가스 측정 △신체기초검사(혈압, 복부둘레) 등으로 진행된다.

심평원 직원들은 서초구 보건소에서 4주간 운영되는 금연상담 프로그램을 직접 방문하게 되며 니코틴 의존도를 종합평가해 본인에게 맞는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받는다.

심평원은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성공자에 대해 연말에 금연성공수료증과 함께 금연성공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심평원은 2007년도부터 올해 6년차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ㅈ난해까지 총 30명이 금연에 성공했으며 올해에는 총43명이 금연성공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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