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모나크’일주일 만에 가입자 3만명 돌파…‘인기 몰이 중’

입력 2012-05-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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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가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후 일주일 만에 총 가입자 3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모나크’는 넷마블 자회사 마이어스게임즈가 자체개발 엔진을 통해 개발한 대규모 부대 전쟁게임이다.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고 점령을 통한 이권쟁취 등 전략의 재미가 특징이다.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 ‘모나크’는 오픈 일주일 만에 총 가입자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게임 내 캐릭터와 아이템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아이템제작소’가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모나크’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게임과 동일한 캐릭터를 만들어 아이템 착용 및 강화할 수 있고 공개서비스 시 게임 내 그대로 지급된다.

이용자는 홈페이지 활동지수에 따라 등급별로 매일 1회 아이템 장비와 강화석을 지급받고 자유게시판 이용 및 설문조사 참여 시 아이템 강화석 구입에 필요한 금화를 최대 25개까지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모나크 게시판에는 "테스트에 당첨 안돼도 미리 장비마련을 할 수 있어 좋다”, “금화 온라인이 따로 없다”, “글만 써도 아이템을 구할 수 있구료”, “웹에서 쉽게 이용하니 서비스가 굿이에요 굿굿!”등 하루 수십 개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모나크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며 모나크 만의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곧 선보일 알파테스트에도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크’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알파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게임 밸런스 및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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