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멘스, 충정로로 사무실 이전

입력 2012-05-30 11: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기전자기업 한국 지멘스는 30일 사무실을 현 역삼동 아세아타워 빌딩에서 충정로 풍산빌딩으로 이전하고 내달 19일부터 신규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회사 성장에 따른 것으로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멘스는 사무실 이전과 함께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여 직원들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회사 업무를 처리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지멘스 김종갑 대표이사는 “이번 사무실 이전과 함께 전사적으로 모바일 오피스로 인해 변화된 업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각 사업부서와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향후 업무 형태를 지속적으로 쇄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