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무 기자 darkroom519@
더 의아한 것은 그가 총무처, 재무부 등에서 근무했던 공직자라는 것이다. 양 회장은 조선대학교 법학과는 졸업(70년)한 양 회장은 총무처 법무관실이 첫 직장이다. 이후 재무부를 거쳐 82년 신한은행 설립 멤버로 자리를 옮겼다. 양 회장이 대부업계에 발을 내딪은 건 러시앤캐시를 소유하고 있는 아프로파이낸셜금융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다. 양 회장은 2005년부터 대부소비자금융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양석승 회장 이력
재무부 근무(1975~1982)
신한은행상무(2000~2001)
신한생명상무(2001~2004)
아프로파이낸셜그룹 부회장(2004~200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현)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의회 회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