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수근과 특별한 인연 밝혀 '어린 시절 이웃 사촌'

입력 2012-05-29 22:57수정 2012-05-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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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개그맨 이수근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임창정은 2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파인트리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극본 이경미, 연출 오상훈) 호프데이에서 "이수근과 앞뒷집에 산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창정은 "어린 시절 이수근과 한 동네에 살았다. 이 사실을 이수근이 유명해지고 나서야 알았다"면서 "이수근이 나중에 사실을 밝히면서 '(연예인으로서) 어느 정도 위치가 됐을 때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작은 시골 마을에서 두 명의 스타가 나온 것에 대해 "개천에서 용이 두 마리 난 것"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지운수대통'에서 임창정은 평범한 샐러리맨 지운수 역을 맡았다. 지운수는 우연한 기회로 125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을 겪는 인물.

인생역전을 꿈꾸는 평범한 회사원 지운수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6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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