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짝' 영상 캡처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3일 방송된 '짝' 28기에 출연한 남자 6호가 나이와 이력을 속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짝 6호의 본명은 윤영진으로 지난 2006년 MTV로 방송에 데뷔해 MBC의 '불만제로', '섹션 TV 연예통신' 등에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제오'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또 2009년 케이블채널 엠넷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에서는 훈남백수로 주목을 받았다.
윤씨는 나이도 속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인터넷 프로필에는 1982년생으로 돼 있지만 '짝'에서는 1975년생으로 소개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방송 경험이 있다고 해서 출연을 막는 것은 역차별이다", "프로그램이 리얼리티가 아닌 쇼로 전락했다" 등으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