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시행사(SPC)인 새서울철도주식회사는 대표이사에 강영일 현 사장을 지난 24일 자로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영일 새 대표이사는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원장을 거쳐 현재 새서울철도 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새서울철도㈜는 신분당선 연장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 사업시행사(SPC)이다. BTO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준공 이후 30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