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영상 캡처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시내버스 66개 회사와 합동으로 2명 1조로 구성된 단속반 132팀을 주요 시내버스 노선에 직접 투입해 부정승차 일제 단속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거나 현금 운임을 적게 내는 행위를 비롯해 반쪽 지폐를 내거나 초과운임을 내지 않으려고 교통카드를 미리 대는 행위 등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승객이 몰려 뒷문승차가 많거나 현금승차 승객이 많은 노선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적발시 부정 승차자에 대해선 덜 낸 요금과 함께 덜 낸 요금의 30배 부가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