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공유 호칭 '눈길'…30대 공유는 아저씨"

입력 2012-05-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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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팩토리
수지(18)가 공유(33)에게 '아저씨'라는 호칭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배수지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 제작발표회에서 "현장에서 공유를 어떻게 부르느냐"라는 질문에 "아직 불러본 적이 없어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번 불러보라"는 사회자 조우종 아나운서의 요청에 배수지는 공유에게 "아저씨"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배수지는 이어 "공유 선배님이라고 부르겠다"라고 수습하자, 조우종 아나운서는 "오빠라고 해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새 월화드라마 '빅'에서 배수지는 강경준(신원호 분)의 전 여친 장마리로 분해 경준의 영혼을 지닌 30대 서윤재와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예측불허 캐릭터를 맡았다.

드라마 '빅'은 공유, 이민정, 배수지 등 최강 캐스팅과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해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강도 높은 멜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6월4일 월요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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