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권혁세 금융감독원 원장 초청 경제정책위원회 개최

입력 2012-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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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권혁세 금융감독원 원장을 초청해 2012년 제2차 경제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제정책위원회 위원장인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등 경제정책위원 및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 권혁세 원장은 ‘대내외 경제여건과 금융감독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 뒤 기업과 금융기관의 경영애로 등을 청취했다.

현재현 경제정책위원장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당선,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여부 때문에 유럽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가계부채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있다”면서 “한국경제를 둘러싼 대내외적 문제들이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가계·정부는 모두 힘을 모아 대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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